[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스퀘어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 무대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 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소년들의 첫 이별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펙스의 청량한 보이스와 에너지 넘치는 챈팅,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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