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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3R 1위 진원·김지훈·정승원 "매순간 상상, 감동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팬텀싱어4'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8회에서는 프로듀서 군단의 극찬 세례가 쏟아진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 결과와 대망의 4중창 전 진출자가 공개됐다.

최후의 4중창을 향한 마지막 관문 '트리오 대결'이 종료되고 8팀의 점수와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팬텀싱어4 [사진=JTBC]
팬텀싱어4 [사진=JTBC]

이번 경연의 최종 1위와 2위는 팀 멤버 그대로 유지한 채 다음 라운드에 직행, 남은 팀들은 모두 해체되는 동시에 탈락 후보가 되고 그중 4명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순위 결과 1위 '원이네 진지맛집'(진원·김지훈·정승원, 590점), 2위 '물 만난 펭귄'(박준범·김성현·김우성, 582점)으로 본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위를 차지한 김지훈은 "매 순간 상상해 왔다. 개인 목표도 이뤘고 팀 목표도 이뤘다. 정말 감동적이다"라면서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어 3위 '국악무도'(이승민·임규형·김수인, 579점), 4위 '울트라 바주카총'(신은총·오스틴킴·림팍, 575점), 5위 '이.혜.준'(이기현·이해준·안혜찬, 571점), 6위 '쎄봉! 안디아모'(안민수·홍준기·서영택, 570점), 7위 '핵광클'(이한범·김광진·이동규, 563점), 8위 '진호수호대'(노현우·조진호·김모세, 558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회의를 거쳐 결정된 최종 탈락자 4인으로 김모세, 이한범, 홍준기, 안혜찬이 호명됐다. 김모세는 "정말 잘하는 분들과 재밌는 경험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렇게까지 음악에 많이 빠져서 지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미소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한범은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면서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홍준기는 “제가 이 자리가 맞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매 순간마다 기적이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함께 노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안혜찬은 "많이 배우고 간다.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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