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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딸' 서동주 "父 발인 후 반려견도 세상 떠나 좀 전에 화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을 떠난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습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또 "아픈 클로이를 열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주길"이라는 글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오네스타컴퍼니]

한편 서동주의 아버지 故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는 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 공원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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