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3일 누적 관객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460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기록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계 6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을 이어 북미 흥행 4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적수 없는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추억을 자극하는 OST와 캐릭터의 매력은 성인 관객들을, 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액션은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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