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어공주'가 5월 24일 관객들을 만난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에리얼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IMAX부터 4DX, 돌비 시네마까지 특별 포맷으로도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 특별관 개봉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인어공주'의 황홀한 바닷속 풍경과 풍성한 볼거리,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IMAX 포맷은 섬세한 기술력으로 구현된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초대형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내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4DX 포맷은 꿈꾸는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에리얼'의 여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모험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라이브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보장하는 돌비 시네마는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명곡과 신곡의 조화로 새롭게 완성된 '인어공주'의 OST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4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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