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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낭만닥터 김사부3' 특별출연…오늘(5일) 첫 등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승수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배우 류승수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16년 시즌 1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 입어 2020년 시즌 2까지 대성공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대표적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3년 만에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변우민, 임원희, 김민재, 소주연, 윤나무 등과 함께 시즌3로 돌아와 또 다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류승수는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감독 역을 맡는다. 선수들에게는 극도로 냉정하고 엄격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절절한 사연이 녹아 있는 입체적 인물이다. 촬영 당시 특유의 눈빛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깊은 연기 내공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류승수의 등장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류승수가 특별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3' 3회는 5일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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