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혼밥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지심리학 교수 김경일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일 교수와 극단적 선택에 관한 문제를 풀다가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경일 교수는 한 세례를 밝히며 "강인하고 인간미도 좋은 분이었는데 컵라면 먹다가 욱하는 마음에 극단적 선택을 한 분이 계시다"며 "혼자 밥을 먹을 때도 잘 차려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는 혼자 먹는 밥을 싫어한다. 자의적으로 혼밥, 혼술을 한 적이 없다. 어쩌다 집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되면 엄청난 우울감과 외로움이 몰려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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