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마동석은 "액션을 촬영하다 보면 최대한 안전하게 해도 꼭 잔부상이 생긴다.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 매일 촬영이 끝나도 액션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원형탈모가 생길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고 있다"라며 "이미 8편을 기획을 해 놓은 상태라서 차례대로 하나씩 꺼내는 중이다. 20여 년 동안 시행착오도 있고 여러 역할도 했지만 '범죄도시'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제 평생을 바치다시피 하고 있고, 그만큼 한편 한편 최선을 다해서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해서 시원함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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