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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하지원, 김준호子 은우 위해 팔 걷었다…"1년에 두번 요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지원이 소속사 한솥밥을 먹는 펜싱스타 김준호의 집을 찾아 요리 실력을 뽐냈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78회는 '웰컴 투 육아 월드'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처음 만난다. 하지원은 포동포동한 은우의 깜찍함에 푹 빠진 모습. 하지원은 은우와 산책을 하며 정원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와중에도 은우를 품에 꼭 안고 애정을 드러낸다.

배우 하지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KBS]

그러나 꽃에 푹 빠져 정신이 팔린 은우를 계속 안고 있느라 손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한 하지원은 "은우야 너 몇 키로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원은 후들거리는 손목을 부여잡고 은우의 꽃놀이 타임을 끝까지 지켜주며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고. 이에 은우 역시 하지원의 마음을 알았는지 첫 만남부터 하지원의 이름을 찰떡같이 기억하며,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1년에 두 번 요리하는데 그게 오늘이야"라며 은우를 위해 손수 요리를 선보인다. 은우는 하지원이 준비한 '요거트 분수'에 신세계를 발견한 듯 눈을 크게 뜨며 침샘을 폭발시킨다. 하지원은 맨손으로 과일을 집어먹는 은우의 먹방에 "입 되게 귀여워"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행복을 즐긴다. 그도 잠시, 은우는 하지원표 '아이스크림 비빔밥'에 요거트와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인다. 은우는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텐데"라며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른 하지원의 내민 '아이스크림 비빔밥'을 입에 넣자마자 반사적으로 뱉어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은우는 하지원의 첫 개인전 전시의 첫번째 손님으로 초대받는다. 은우는 하지원의 작품에 신기한지 눈을 반짝이며 웃는다고.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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