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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아이들 "하이틴 아닌 트웬티, 20대 일상+고민 담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20대를 겨냥한 노래로 컴백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아이 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여자)아이들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알렸다. 소연은 "코미디 영화를 한 편 들은 것처럼 만들고 싶어서 드라마타이즈에 도전했다. 요즘 Y2K가 유행이지 않나. 그래서 2000년대 유행한 뮤직드라마 형식을 가져오고 싶었다"고 드라마타이즈 도전 배경을 밝혔다.

소연은 "기획 단계부터 하이틴이 아니라는 얘기를 했다. 하이틴 색감이지만 우리끼리는 '트웬티'를 표현했다. 20대의 일상과 고민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 신보 '아이 필'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여자)아이들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깨달은 내용을 담았다.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여자)아이들이 정의하는 '퀸카'가 되는 방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신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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