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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TV]'귀공자' 김강우, 역대급 빌런 역할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


[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강우는 "솔직히 지금까지 맡았던 악역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거침이 없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들은 머리를 쓴다거나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가려는 잔머리를 쓰면서 나쁜 짓을 하는데, 이 친구는 그런 것에 아예 관심이 없다. 그냥 내가 지금 기분이 나쁘면 당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귀공자'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싱 선수 마르코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로 내달 21일 개봉한다

배우 김강우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문수지 기자(suj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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