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윤종빈 감독과 뭉칠 전망이다.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손석구가 윤종빈 감독의 '나인 퍼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논의 중이었던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은 불발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쉽지만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나인 퍼즐'은 넷플릭스 '수리남' 윤종빈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로,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이나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되어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경찰 한샘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는 느슨해 보이지만 집요함과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 한샘 역을 제안 받았다.
그는 현재 영화 '댓글부대' 촬영과 6월 20일 개막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연습에 한창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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