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현태와 동거 NO, 서울·수원 장거리 연애만 7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예비 신랑 임현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30일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10세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의 비화를 모두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60평대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소문과 관련 "신혼집도 아니고 동거도 아니다. 열심히 일해서 첫 자가를 마련한 것"이라 해명하며 임현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레이디제인은 "한 예능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났는데 정말 내 팬이라 하더라. 녹화 끝나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임현태과 과거 나와 '우결'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는 기사 링크였다"고 만남 계기를 밝혔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그렇게 임현태와 만나게 됐고 서울 수원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5년 했다. 그렇게 7년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자신의 큰 목소리 때문에 결혼 소식이 보도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은 "기사 나기 하루 전 가족과 브런치를 먹으며 결혼 준비 수다를 떨었는데, 그 옆 테이블에 기자가 앉아 있었다. 엿들은 게 아니라 목소리가 너무 커서 다 들렸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김태리, '재능 기부 요청' 논란에 직접 사과 "잘못 인지 못해...깊이 반성"

• 김태리, 재능기부·열정페이 강요 논란→결국 사과 "분명한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