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셀러브리티'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셀러브리티가 된 서아리(박규영)와 그녀의 현재를 만든 SNS 그리고 비주얼과 대비되는 강렬한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두가 선망하는 인플루언서인 그녀의 화려함 뒤에 어떤 이야기가 감춰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애를 타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평범했던 서아리가 어떻게 탑 셀러브리티가 되었는지, 그녀가 폭로할 SNS 인플루언서 세상의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아리에게 관심을 갖게된 재벌 3세 한준경(강민혁), SNS 계정조차 없지만 모두가 알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윤시현(이청아), 윤시현의 남편이자 대형 법무법인 대표 진태전(이동건), 아리의 옛 친구이자 개인 브랜드도 운영 중인 SNS 셀럽 오민혜(전효성) 등 '셀러브리티'의 소란스러운 세계를 함께 그려가는 인물들도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팔로워 수로 돈과 권력을 끌어모으는 인플루언서들과 이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쏟아내는 대중들의 이야기를 통해 "계급 상승에 대한 욕망을 선명하게 부각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SNS 열풍을 타고 어느 순간 우리 삶에 등장한 신흥 상류계층 인플루언서. 이들이 어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 자리에 올랐는지, 필사적으로 손에 쥔 인기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이 커진다.
'셀러브리티'는 오는 6월 30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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