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주원 소속사와 전속계약? "최종 조율 중"(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권나라가 주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조율 중이다.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31일 조이뉴스24에 권나라와의 전속 계약 관련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FA 시장에 나온 권나라는 그간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해 왔다.

특히 고스트 스튜디오는 권나라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남자 주인공 주원의 소속사로, 두 사람이 연기 호흡 뿐만 아니라 한솥밥까지 먹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한 사진관'은 계약에 묶여 집안 대대로 죽은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는 고독한 사진사 서기주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여자 한봄을 만나 삶과 죽음을 함께 맞닥뜨리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고스트 스튜디오에는 주원을 비롯해 강별, 김성오, 김옥빈, 류경수, 류성록, 민진웅, 박건일, 박세완, 박주미, 박혜수, 송상은, 수애, 양현민, 엄태웅, 오현경, 이다희, 음문석, 장희령, 임재혁, 차주영, 채서진, 최태준, 허준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