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Nami)가 그룹 버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2일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은 "나미가 버스터즈 정식 멤버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태국에서 온 나미는 기존 멤버들과 합숙 및 연습을 해오는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상냥함으로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버스터즈와 함께하게 된 나미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버스터즈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나미는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SY51이라는 태국 아이돌 활동을 거쳐 한국에서 트레이닝 중 버스터즈의 객원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 버스터즈 기존 멤버들과 지난 5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나미의 합류로 버스터즈는 팀을 재정비 하게 됐다. 지난해 활동했던 멤버 윤지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버스터즈와 함께 하지 않으며, 버스터즈는 지은(리더),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까지 5인 체제로 활동한다.
버스터즈는 국내와 일본 및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곧 새 앨범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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