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 서바이벌 '2억9천'에 '돌싱글즈3'x'나는솔로' 커플이 출연한다.
tvN '2억9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강철부대'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결혼에 관한 담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대에, 시대상을 담아 보기 위해 기획했다는 제작진의 기획 의도까지 전해지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3MC로 최수영, 장성규, 이은지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2억9천' 커플 티저 영상 4종이 공개돼 관심을 증폭시킨다.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10쌍의 커플 중 4쌍이 첫 공개된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희로애락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리얼하게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버진로드 입장' 티저 영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과 기쁨을 드러낸다. 과거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입장 전 드레스를 잡아보는 김슬기와 이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유현철이 서바이벌 미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본격 서바이벌에 들어서자 희비가 교차된 예비부부들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지금의 외모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관심이 식을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일말의 고민 없이 "네"라고 답하는 예비신랑과 이에 굳어진 예비신부의 표정이 담긴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예비부부의 모습은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체력 단련 중에도 달달한 스킨십을 이어가는 예비부부의 알콩달콩한 영상도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 4종만으로도 실제 예비부부들의 리얼하고 과감한 모습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각기 다른 사연과 매력, 성향을 지닌 예비부부들은 사랑을 용기삼아 결혼이라는 큰 목표를 향한 치열한 도전기를 선보일 예정. 이들이 사랑과 믿음으로 2억 9천만원을 얻고 결혼이라는 결승점까지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월 2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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