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팬텀싱어4' 최종 우승팀 리베란테 김지훈의 인기가 뮤지컬로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지훈은 오는 8일 개막하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와일드 그레이' 김지훈 출연 회차가 모두 매진돼 눈길을 끈다.
!['와일드 그레이' 김지훈 [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39bb2dd4e6264.jpg)
'와일드 그레이'는 19세기 말 런던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솔직하고 파격적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하며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리안 그레이를 꼭 닮은 남자가 와일드와 로스 앞에 나타나게 된다.
김지훈은 극중 안지환, 기세중과 함께 로버트 로스 역을 맡는다. 로버트 로스는 와일드의 모든 것을 동경하며 늘 그의 곁을 지킨 인물이다.
김지훈은 이미 뮤지컬 '빨래'와 '다이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 모두를 인정받은 연기자. 여기에 '팬텀싱어4' 우승까지 거머쥐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6월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김지훈은 10일 첫 무대에 오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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