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활동 휴식기를 가지며 팬들에게 금방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샤이니 온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온유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가 있었다"며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유는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되면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정된 샤이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 3인 체제로 진행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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