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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최초 아프리카 랜선 여행…이찬원 "뷰 1등" 감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랜선 여행을 떠난다.

12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만나는 이색 액티비티 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톡파원 25시'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를 찾아가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톡파원 25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랜선 여행을 떠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랜선 여행을 떠난다. [사진=JTBC]

남아프리카공화국 '톡(TALK)'파원은 해발 1086m 높이에 있어 케이프타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테이블 마운틴의 정상에 올라 시내 전경과 대서양의 모습이 어우러진 장관을 담는다. MC 이찬원은 "뷰로 따지면 지금까지 1등"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 알프레드 워터 프런트의 노벨 스퀘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대 노벨 수상자들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를 포함해 나라의 평화를 위해 싸운 4인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워터 프런트를 지나 넬슨 만델라가 18년간의 투옥 생활을 보낸 로벤 아일랜드로 향해 넬슨 만델라의 독방, 감옥 내부 모습 등으로 당시 열악한 환경을 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아프리카 여행의 묘미 사파리 투어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안전망이 없는 사파리 차를 타고 사자 우리에 들어가는 장면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영상을 보던 MC 전현무는 "가이드는 내린 것 아니냐"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진정한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식당에서는 젬베 공연을 보며 직접 젬베를 치고, 아프리카 전통춤을 추는 등 흥미로운 체험에 나선다. 더불어 자동차 광고 장소로 유명한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의 오션뷰, 아프리카 남단에만 서식하는 희귀종 자카스펭귄이 있는 볼더스 비치, 대서양의 푸른빛 바다와 인도양의 초록빛 바다가 만난 아름다운 절경이 인상적인 희망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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