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냥개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냥개들'(감독 김주환)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1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 은 공개 후 3일 만에 2,797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2위에 올라섰고, 한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프랑스, 멕시코를 비롯한 40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들은 "우도환, 이상이의 강력한 펀치, 브로맨스가 돋보인다"(South China Morning Post), "복수와 충성에 대한 이야기. 대본과 연출, 연기가 날개를 달아줬다"(Cinema Express),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에 맞서 끔찍할 정도로 피곤한 싸움을 해나가야 했던 코로나19 세태와 맞닿아 있는 '사냥개들'. 재밌고 즐거운 시청 경험이다"(The Hindu), "8화로 잘 짜여진 이야기이나 더 길었으면 하고 시즌2를 바라게 된다"(The Review Geek) 등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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