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영란이 아이들의 성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장영란이 최근 아이들과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장영란은 "저도 예전에 배워서 아이들 같이 목욕도 안 시키고, 시키더라도 속옷을 입히고 하고 있다. 요새 누나가 가슴이 나오니까 '누나 가슴 때리지마'라고 했더니 아들이 '왜 누나 가슴 때리면 안 돼?'라고 하더라"고 최근 일화를 전했다.
이어 "'누나 가슴은 소중하니까'라고 했더니 '내 가슴은 소중하지 않아?'라고 해서 말문이 딱 막히더라.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여자 아이들은 만 10세 정도가 되면 가슴 몽우리가 생기면서 아프다. 이런 신체 변화에 따라 부딪히면 아플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여자는 남자와 신체가 다르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누나뿐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줘야 한다"고 솔직하게 설명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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