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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 나온다, 웨이크원·위에화 의기투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에 이은 또 하나의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이 탄생한다.

3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Mnet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론칭을 합의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이즈플래닛' 문정현 박한빈 박지후 지윤서 유승언 이정현 [사진=Mnet]

웨이크원 소속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승언 지윤서가 합류를 확정지었다. 추가 멤버 합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새 그룹의 매니지먼트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유력하다. 이들은 7월 말 합숙을 시작해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 연습에 돌입한다.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워너원이 데뷔한 뒤 추가 파생 그룹으로 JBJ가 결성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비슷한 궤로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또 하나의 파생 그룹이 탄생해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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