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농심 새우깡의 후속 신제품 먹태깡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26일 출시된 먹태깡은 출시 4일 만에 누적 판매량 67만 봉을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2021년 선보인 '새우깡 블랙'과 비슷한 판매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우깡 블랙은 출시 2주 만에 200만 봉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농심 자사몰에서는 먹태깡 주문이 폭주하면서 인당 구매 수량을 4봉으로 한정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한 봉당 5천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 먹태깡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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