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 주연 '킹더랜드'가 글로벌 1위에 오르며 놀라운 파워를 과시했다.
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 결과 400만뷰, 2천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또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만, 베트남 등 7개국 1위, 총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김태희, 임지연 주연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이 1위를 차지하면서 '킹더랜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 4회 만에 글로벌 2위에 올랐던 '킹더랜드'는 1주 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아 시청률 역시 매회 상승세를 얻고 있다. 특히 구원과 천사랑의 알콩달콩 귀여운 '썸'이 그려진 6회는 전국 12%, 수도권 1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 '킹더랜드'는 5일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4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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