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딸 자랑을 했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영,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재혼 후 생긴 딸에 대해 "남편이 사춘기 딸이 있었다. 다행히 딸이 나를 많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 딸이 소심하고 학교에서도 혼자 놀고 그러는 거 같더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빅뱅, 투애니원 등의 콘서트를 데리고 다녔다. 케이팝을 전혀 모르고 영어만 하던 딸이 랩에 빠져 한국어 공부도 하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그때 영어, 수학 학원이 문제가 아니다 싶어 아는 안무가들에게 연락에 케이팝 댄스 교육을 8시간씩 시키고 했다"며 "지금 그애가 (명문데 졸업 후) 팝스타 제이지가 만든 소속사에서 일한다.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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