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전화 공포증(콜포비아)' 진단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 허니제이, 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전화하는 것 자체가 싫다"고 고민을 밝혔다. 제인은 "선생님이 기본적으로 남에게 무신경하다. 연락 답장도 잘 안 하고 '안읽씹' '읽씹' 잘한다. 전화 한 번 걸었을 때 성공률이 낮다"고 허니제이의 성향을 폭로했다.
오은영은 "가족들의 전화는 어떻냐"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엄마 전화도 안 받을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전화가 오면 저도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오은영운 "허니제이가 전화를 기피하는 현대인들의 질병인 '전화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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