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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中 아이돌' 예측 적중, 슈주M 조미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슈퍼주니어 M 조미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팔색조를 막아설 실력파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조미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이날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어항과 새장이 장필순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새장은 귓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비음과 간드러진 창법으로, 어항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김구라는 "둘 다 가수 같은데 장르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어항은 여명 느낌이 난다. 중국 분 같다"고 말했고, 별은 "새장의 체형의 기운에서 내가 아는 분 같다. 외모, 음색, 활동명이 특별한 분이다. 나와도 가까운 사람이다. 어항은 원래 실력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새장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평했다.

권인하는 "새장은 목소리와 노래하는 창법이 독특하다. 분명히 가수일 것이다. 어항은 가수일 것 같은데 소리의 두께가 조금 얇다. 감미로운 미성의 아이돌 같다. 중국 사람은 아닐 것 같다"고 김구라의 의견에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새장이 54-45로 어항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구라가 어항을 중국인 아이돌로 유추한 가운데, 어항의 정체는 슈퍼주니어M 메인 보컬 조미였다. 조미는 "강타 닮은 꼴로 강타와 친해졌다. 그래서 솔로 앨범도 강타가 프로듀싱 해줬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조미는 "한국에서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는데 발음이 약해서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오늘 발라드를 부르게 돼 좋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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