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믹스가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엔믹스 세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엔믹스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엔믹스(NMIXX) 세 번째 싱글 앨범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d8b67093d0b9c.jpg)
엔믹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엔믹스의 곡작업에 참여해 케미스트리를 뽐낸 작품이다. 박진영은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이번 신곡 포인트 안무도 직접 만들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규진은 "PD님과 첫 작업이라 설레고 떨렸다. 녹음하면서 디렉 봐주고 피드백도 해줬다. '파티 어클락' 가성이 많아서 직접 가성 티칭을 해주셨다. 그 덕에 녹음 수월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도와주는 분들 소중하게 여기라고 따뜻한 조언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릴리는 "박진영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기억에 남는 건 '연예 활동 오래 하려면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하셨던 말씀이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해원은 "JYP 소속 아티스트라서 꼭 한 번은 PD님과 작업하고 싶었는데 영광이었다.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면서 더 함께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배이는 "타이틀곡 안무 중 손목을 돌리는 안무를 PD님이 만들어주셨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믹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박진영 표 서정적 노랫말과 시원하고 중독적인 멜로디 그리고 여섯 멤버의 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시너지를 이루는 노래다.
한편 엔믹스는 신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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