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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기영 교수 "잠들기 2시간 전 실내 온도 조절·샤워 필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정기영 교수가 불면증 해결법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이훈 서울 아산병원 안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기영 교수는 "올해 19일 정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열대야가 오면 불면증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수면 양상의 변화엔 수면 시간 감소, 수면의 질 하락을 들 수 있다. 정기영 교수는 불면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잠들기 2시간 전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취침 전 샤워, 저녁 운동을 하고 과음을 하지 않는다. 적절한 수분 유지, 통기성이 좋은 잠옷, 시원한 소재의 침구, 불빛 차단"을 꼽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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