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엠블랙 출신 천둥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미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손편지와 함께 천둥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천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미미는 천둥에게 볼뽀뽀를 받으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천둥 역시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듯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고백했다. 또 "P.S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미미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13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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