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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굿, 군면제' 라비, 병역법 위반 1심 선고공판 출석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가 10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병역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라비는 구씨에게서 뇌전증(간질) 시나리오를 얻어 뇌전증 환자 행세를 했고, 이를 통해 허위 진단서를 받아 병무청에 제출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2021년 라비가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자 구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라비는 최후 변론에서 "어리석고 비겁한 선택을 했다.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뇌전증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가 10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병역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가 10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병역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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