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아티스트들이 시청률까지 구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KBS 2TV에서 생방송된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는 1부 7.9%, 2부 10.9%를 기록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의 진행은 배우 공명과 있지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맡았고, 아이브, 뉴진스, NCT DREAM, 있지, 마마무, 강다니엘, 권은비, 몬스타엑스 유닉 셔누·형원, 조유리, 제로베이스원 등 19팀의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스카우트 대원들의 마지막 여정에 환한 웃음을 선물했다.
당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대원들의 온열 질환 가능성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장소로 결정했다.
4일 만에 부랴부랴 출연진이 결정되고, 무대가 설치됐지만 노련한 제작진과 큰 무대 경험이 많은 K팝 가수들,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즐긴 4만 스카우트 대원들은 완벽한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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