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연구소' 강동원, 비주얼+웃음+액션 다 잡을 강렬 변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돌아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재미로 올 추석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강동원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강동원의 폭넓은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천박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기발한 가짜 퇴마와 함께 펼쳐질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존재인 '범천'을 만나 점차 진실과 마주하는 '천박사'의 깊어지는 감정이 느껴지는 스틸은 세밀한 연기를 보여줄 강동원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능청스러운 웃음부터 속도감 있는 액션,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모두 소화한 강동원의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은 출구 없는 매력으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완전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연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