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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언행 논란 사과 "정확한 의미·유래 몰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부적절한 언행 논란에 사과했다.

김규빈은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나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앞서 김규빈은 팬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과정에서 'ㅗㅜㅑ', '없당께', '못참제', '아몰랑' 등의 은어를 사용했다. 이러한 표현들은 여성, 지역, 장애인 등 소수자들에 대한 비하를 상습적으로 하는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라 논란이 됐다.

한편, 김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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