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시중 아나운서가 꽃미남 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패널 남상일, 이광기, 박애리, 이호섭, 최시중, 김수찬이 출연했다. 황기순은 초대 가수로 함께 했다.
![최시중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c1ff25c4563ce.jpg)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꽃미남이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60kg대였다. 아나운서가 되고 돈이 생기다 보니 먹고 마셨다. 그래서 70kg이 됐고 10년 지나니까 80kg, 20년 지나니까 95kg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시중 아나운서는 "'생로병사'에서 아나운서 중 가장 살이 찌고 많이 먹는다고 해서 '독이 되는 간식'편 사례자로 나오면 안 되냐고 섭외 전화를 하더라"라며 당시 출연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푸근하고 넉넉해보이는 거 나쁘지 않지 않나. 저는 이 때 괜찮았다"라고 하면서도 현재 85kg까지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금도 많이 먹는다. 대신 몸에 좋은 거 많이 먹고 만보 이상 걷는다"라고 건강의 중요성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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