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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이찬원 "'미스터트롯' 주량, 영탁>이찬원>임영웅 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이상형으로 "10살 연상, 30대 후반까지도 괜찮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초대석에 출연한 가수 이찬원은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인 '트위스트 고고'를 들려줬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한 이찬원 [사진=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한 이찬원 [사진=MBC라디오]

그는 "어릴 때부터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들어온 진짜 애청자"라며 "프로그램이 곧 30주년을 맞이하는 걸로 아는데 그 때 꼭 다시 출연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간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리 바빠도 한두 달에 한 번 이상 꾸준히 만난다"며 "주량은 영탁, 이찬원, 임영웅 순이다. 저는 컨디션이 좋으면 소주 서너 병도 마시는데 취하면 혀가 짧아지는 주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아이돌로 활동한다면 어느 그룹의 멤버가 되고 싶은지 묻자 망설임 없이 더 보이즈를 꼽았다.

매일 오후 4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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