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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뜬 슈퍼 블루문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둥실'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의 평화 마을 강정항에 슈퍼 블루문이 떴다.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올해 찾아온 블루문은 지난 2018년 1월이후 5년여 만이다.

보름달은 매년 12번 뜨지만 올해 우리나라에서 슈퍼문이 관측된 건 지난달 31부터다.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일반적으로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는 38만 4000km 정도인데 비해 슈퍼문은 35만 7000km로 가까워 (근지점)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인다.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지난 31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뜬 슈퍼문 [사진=배정화 기자]

우리나라에서 보름달은 풍요, 화합 등 친숙한 이미지로 여겨지지만 서양에선 우울을 뜻하기도 한다.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 다시 찾아온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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