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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지옥 보낸 조병규, 시청률 6.1%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경이로운 소문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6.1%를 기록했다.

'경이로운 소문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tvN]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7%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6.4%다.

'경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조병규, 김세정, 유준상, 염혜란이 시즌1에 이어 카운터로 활약했으며, 강기영과 진선규, 유인수, 김히어라 등이 새롭게 합류해 열연했다.

하지만 조병규의 학폭 의혹으로 인해 시작부터 삐걱거렸고, 결국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시즌1 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날 '경소문2' 마지막 회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결국 필광(강기영 분)을 지옥으로 보냈고, 마주석(진선규 분)을 살려냈다. 이후 6개월 동안 외국 곳곳을 다니던 소문은 위겐(문숙 분)이 딸 제이트(안젤리나 다닐로바 분)를 만날 수 있게 해준 후 카운터에 합류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3.6%, JTBC '힙하게'는 7%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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