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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부산국제영화제 뜬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윤발이 부산을 찾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홍콩영화의 큰 형님, 주윤발이 수상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주윤발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에 주윤발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되며,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주윤발은 홍콩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이다.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한계 없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고의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청부업자:호월적고사'(1981),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우견아랑'(1988), '첩혈쌍웅'(1989), '정전자'(1989), '종횡사해'(1991)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6), '양자탄비'(2010), '무쌍'(2018), '원 모어 찬스'(2023) 등이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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