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임정희의 건강상 이유로 뮤지컬 '프리다' 캐스팅 일정이 변경된다.
6일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스티노 역 임정희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오후 3시는 정영아, 8일 오후 7시30분은 이아름솔, 10일 오후 3시는 정영아가 각각 데스티노 역을 연기한다.
한편 '프리다'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 후유증에서 살아온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가 프리다 역을 연기한다. 임정희는 극중 프리다에게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데스티노 역을 맡았다.
'프리다'는 10월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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