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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x정유미 '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오펜하이머' 제쳤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잠'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개봉 첫날 79,435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7,543명이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잠'은 지난 8월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 이후 23일 만에 1위를 차지한 한국 영화다.

'잠' 이선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잠' 이선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봉준호 감독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 순수한 영화적 힘을 가진, 작고 단단한 보석 같은 영화"라는 극찬을 전해 '잠'의 저력을 예고한 바 있다.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를 모두 차지한 '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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