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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춘추골 골절로 입원 치료 "전치 12주, 스케줄 논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을 당했다.

8일 고아성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인해 입원 중이다"고 전했다.

배우 고아성이 29일 오후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3 프리폴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고아성이 29일 오후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3 프리폴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을 입었다. [사진=고아성 SNS]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을 입었다. [사진=고아성 SNS]

고아성의 부상 소식은 자신의 SNS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을 남기며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고아성은 현재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을 촬영 중이다. 또한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한국이 싫어서(장건재 감독)'가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직접 부산을 찾을 예정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아성의 입원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스케줄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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