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진웅 아나운서가 캐스터로서 최고 시청률을 확신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캐스터' 특집으로, 김진웅 아나운서, 남현종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김종현 아나운서, 김진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초대 가수로는 이동준이 함께 했다.
![김진웅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910c68c08efcd6.jpg)
이날 김진웅 아나운서는 "KBS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라며 "지금 KBS엔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보다 입사도 늦은 편이고 입사를 하고도 오랜 기간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라며 "이제는 종종 방송하고 스포츠 경기도 중계한다. 시청자들이 웃음을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실 때마다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세련되고 통통 튀고 KBS로서 중심을 잡아주는 중계, 그 어려운 것을 제가 해내겠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여기 출연한 캐스터 중 최고의 시청률 경인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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