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 'Layover'로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18일 자/집계기간 9월 4일~10일)에 따르면, 뷔가 지난 8일 발매한 'Layover'는 주간 다운로드 수 6,551 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에 올랐다.
뷔는 앞서 '데일리 앨범 랭킹'(9월 8일 자)에서도 22만 1,4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로 직행했고, 같은 날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1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Layover'는 195만 장 팔려 200만 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발매 첫날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된 'Layover'는 또한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Layover'는 뷔가 데뷔 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담겼다.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으로, 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참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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