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석이 딸 나은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임 실패로 인해 무인도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드라마 '연인'을 패러디하며 조선시대 민초로 분장했다. 무인도에 도착한 이후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물, 라면 등을 획득했다.
유재석은 라면을 먹던 도중 "최근 나은이 때문에 미치겠다. 나은이가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밖에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하면 나은이가 '유재석 씨!' 하고 부른다. 미처 알아보지 못하셨던 주민분들이 인사를 하시는데 민망하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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