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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이홉 이어…방탄소년단 슈가, 22일 사회복무요원 입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진, 제이홉에 이어 세번째로 입대한다. 슈가는 22일 군복무를 시작한다.

17일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SUGA는 다가오는 9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팬 여러분께서는 SUGA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SUGA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SUGA가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슈가는 2020년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진, 올해 4월 제이홉에 이어 슈가까 입대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현재 RM, 지민, 뷔, 정국이 남아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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