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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근형 "샤워기 홀더 발명, 무일푼 노숙→인생역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색다른 발명품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우리동네 발명왕 유창훈 경장, 양정필, 김근형, 곽해민, 최서윤, 최서연, 이진서, 오소연이 출연해 발명 과정 및 발명품을 공개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김근형 선생은 조립식 2층 텐트인 공중텐트를 발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자 혼자 10분 걸리는 간단한 방식의 공중텐트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근형 선생은 "100kg 거구 3명이 올라갈 수 있다. 4인 가족도 가능할 정도다. 미국 일본을 타깃으로 더 넓혀갈 예정"이라 설명했다.

또 아내가 아기를 씻길 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발명한 샤워기 홀더도 공개했다. 빨판 형식으로 만들어진 홀더에 샤워기를 끼우고 타일 벽에 붙이면 되는 쉬운 형식이다.

김근형 선생은 "이게 70만 개가 팔렸다. 무일푼으로 상경해 노숙 생활을 하다가 이 사업으로 좋은 차도 타고 평수도 좋은 집에 살면서 아내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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