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최우혁이 첫 아빠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우혁은 "소집해제 후 오랜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빠 역할은 처음이라 아들 가람이와 친해지려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체력이 좋은 만큼 120%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중 최우혁은 여섯살 아들 신가람(정민준 분)을 키우는 카페 사장 신민국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아빠 역할이지만 다행히 조카가 넷이다. 심지어 부모님이 조카를 돌보고 있어 육아 고충도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등이 출연한다.
18일 오후 8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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