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故) 노영국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 님이 오늘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효심이네' 측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방영 2회 만에 숨지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유작이 됐다.
고 노영국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전달드립니다.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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